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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에 들어선 우리 동서 배가..


BY 4년차 2003-03-18

우리 동서가 임신을 했는데
원체 체구가 작은 사람이거든요.

예전부터 먹는 양도 적고 해서 시어머니께서 많이 걱정하셨었어요.
너무 안 먹는다고...

그런데 그런 동서가 아이를 가져서 올해 7월쯤이면 첫 아이를 낳을 예정인데, 배가 조금 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얘길 들어보니 몸무게도 1.5kg 정도만 늘었다고 하더군요.

손으로 만져봐야지 배가 조금 나왔다 싶을 정도랍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지만,
시어머니께서도 걱정하시고, 또 당사자인 동서가
주위에서 하도 많은 걱정을 듣고 있는 지라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큰가 봅니다.

전 아직 아기를 갖은 적이 없는 지라 동서에게
마음을 놓게 할 도움말을 '전혀' 못 주고 있답니다.

누구에게선가 들은,
'첫 아이 때는 배가 크게 부르지 않다'라는 말을
동서에게 해주었더니 그 말에 안심을 하고 불안함을 애써
없애려는 동서가 매우 안 돼 보이더군요.

이곳에 오고 가는 임신-출산 선배님들께서
많은 경험담, 도움말을 주셨으면 합니다.

임신 6개월쯤에 배가 크게 안 불러도 괜찮은 거지요?
우리 동서와 같은 경우도 종종 있는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