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사람 죽이는 사람 봤나요?
나는 보편적으로 그렇다고 얘길하면 나를 오히려 이상한
여자로 매도하고....
싸울때도 무슨 일본고문형사처럼 심리전으로 사람 유도해서
틀린말을 이끌어내 자기합리화 시켜버리는...
정말 '악'소리가 나요.
제가 말도 안된다고 소리지르면 여자가 소리 크게 지른다고
더 난리치는....욕은 기본이고...
정말 부모반대한 결혼해서 나보다 모자란 사람 남편으로 만나
대접받고 살줄 알았는데 오히려 남들보기에 모자란게 없는 나한테
욕까지 하고 사는 뻔뻔스러운 남편,
더군다나 의처증까지 잇어..내가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한달에 한번정도나 일거리때문에 만나면 사사건건 캐묻고, 그러다 만난장소 이름 한자만 틀려도 난리치는....
아이도 없고 정말 헤어지고 싶어요.
각방 쓴지 한달이 다되가네요.
결혼한지 1년 조금 지났는데....
정말 남자로 태어나서 어쩜 저렇게 살까 싶고...
연예할때도 제대로 하는일 없이 그러더니...
결혼하면 열심히 하겠지..믿고 그 울음바다가 된 결혼식까지 올렸더니 일도 안하고 지금 8개월째 늦잠자고 늦게 자고, 그래도 생활비라도 벌겟다고 번역일 받으로 가면 추궁하고, 결혼전에도 그랫다느니.. 얼굴만 반반해서 따라다니는 놈들 많다느니...
낼까지 해줘야하는 일이 잇는데...지금도 한바탕 화내고, 울고 해서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일해야 하는데....
친정언니들하고 상의할까 하지만 그것도 약간 겁나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근데 헤어지는게 나을것 같아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능력도 돈도 성격도 모두 제로인 그런사람과 한평생을 살겠어요.
자식생기면 더 못 헤어질테고...
리플좀 달아주세요.
제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