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이지 뭐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아침부터 재수없는 집주인의 전화로 시작해서
저녁까지의 짜증나는 일까지
집주인아줌마 오늘도 수리하는 사람 데리고 와서 두시간이나
우리집을 휘젓고 갔다
오늘은 짜증이 나서 신경질을 부렸다
잔금날 돈계산이나 제대로 해줄것이지 무진장 깐깐하게 군다
또하나의 책영업사원
내가 책을 한번 구입했는데 심심하면은 전화를 해서 사람을 짜증나게
하더니 내가 배즙이 필요해서 부탁을 햇는데 한달동안 연락이 없어서
다른곳에서 구입을 했는데 한달만에 전화를 해서 집앞이라고 배즙을
가지고 왔으니 문을 열으란다 황당해서 배즙은 다른 곳에서 구입을
했는데 아니 전화도 없이 마음대로 구입을 하면은 어떻게 하냐고
짜증을 내니 전화로 별 이상한 욕을 하면서 전화를 끊더니
다시 전화를 해서 한다는 소리 인생 그렇게 살지 말란다 정말이지...
울아들은 오늘도 감기??문에 유치원도 못가고 나랑 하루종일 집안에서
뒹군다
시엄니는 저녁에 전화를 해서 어디어디가 아프다고 또다시 푸념을
늘어놓고 ..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 하루가 정말이지 넘 싫다
이래저래 오늘 속상한 일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