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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리


BY 고민 2003-03-22

선자리가 들어왔는데 고민입니다.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남성분이 아들 3에 첫째인데요 아버님이 중학교3학년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교사를 하시다가 퇴직하셨구. 아직 환갑이 지나시지 않았는데 현재 큰 아들과 함께 사십니다.

사실 요새는 같이 안 사는 사람도 많잖아요? 저희 부모님도 아들 1명인데 같이 살 생각 안하시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아프시거나 나이가 더 많으시면 같이 사는 것도 생각해봐도 결혼하고 바로 같이 산다는 것은 좀 심하지 않나요? 연애도 아니고 중매인데.. 신혼도 없으면...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는 것인지...

속상해방에 보면 시어머니와의 갈등..특히 홀어머니에다 장남...
얘기를 보면서 느꼈지만 그게 제 얘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뽀샤집니다.

하지만 선 자리에 들어온 남성분은 학력도 좋으시고 또한 직업도
전문직이시구요.

아직 이 남성분이 꼭 같이 살아야 한다 아니다를 알려주시지는 않았는데..하여간 현재는 같이 살고 계신 것은 확실하고..

답을 어찌 주실지 기다리고 있긴 한데..제가 더 초조하네요.

홀어머니에 장남도 사람 나름일까요?
홀시어머니 모시는 것 아무나 하는 거 아니죠?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