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봉투 들고 온 남편한테
아까 발견한 카드영수증 들고 따졌어요.
노래방에서 무슨 몇십만원을 쓰냐고...
그저깨 안 들어온 이유였음을 이제야 알고나니
살이 떨립니다.
나도 직장가지면 남자끼고 술마셔도 되냐니까
끝까지 자기는 파트너 없이 마시고
다른 사람 파트너만 불렀다는 겁니다.
그래도 한방에서 놀다보면 만지기도하고 엉키기도하는
것 아니냐면서 따지니까 엉뚱한말만하네요.
내가 그랬다면 게임 끝이라나?
그래서 나도 그럼 나도 인정 못한다며
나도 게임 오버다면서
월급 필요없으니까 나가라고했죠.
월급봉투들고 휙 나가네요.
나가면서하는말
"애돌하고 남은돈 애들한테써라"
쫓아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