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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때문에 서러워요.


BY 세입자 2003-04-21

1500만원으로 다세대 전세 시작해서 결혼4년만에
맞벌이하면서 악착같이 살아 올해초에 고대하던
새아파트에 1억2천짜리 전세(대출조금 받긴했지만..)로
들어가게?營윱求?

그동안 직장다닌다고 2년동안 친정엄마가 애기를 봐주시다가
이사하면서 함께 살게되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집주인은 강남 한고급아파트에 사는것같았습니다.
계약당시 울신랑이 입주전 관리비는 어떻하냐했더니
나중에 청구하면 주겠다고 하더이다.

그렇게만 믿고 나중에 입주전관리비2개월치를 청구했더니
이러저러한핑계로 나중에준다하다가
이번엔 도시가스비가 청구되었는데
새아파트이고 겨울에 지어지다보니

입주전에 얼지말라고 보일러를 왕창 틀어놓은 모양인지
25평짜리에 두달 사용비가 245.000원이 넘게 나왔더군요.

저희는 맞벌이라 집에 사람도 없고
또 가스비 아낀다고 방두곳의 보일러는 꺼놓고 지냈는데
안타깝게도 새아파트에 첨살다보니
이사한날 검침번호를 제대로 적어놓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다낼수는 없길래
주인한테 이야기 했더니
짜증을 내면서
자기도 억울하다는겁니다.
자기도 집살때 그런걸 전주인한테 안받았다고...

그건 그쪽사정아닙니까?
분명 준다고 약속했음 줘야지
그리고 가스회사나 관리사무소에 다물어봤지만
주인하고 같이 내는거라고하더라구요.

나중에 주인이 전화와서는 자기소개해준 부동산에 가서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말하자면 길지만 이러저러한 정말 우여곡절끝에
부동산이 60,000원,주인이60,0000원(관리비 미납분78,000원도 같이 송금하기로 했구요) 울집이 125,000원을 내게 됐습니다.

그것도 억울했지만 빨리 해결하고 더이상 주인이랑 통화
하기싫어서 그러마 했는데

제가 납부마감일이 오늘이라고 그렇게 말했거늘
송금을 안해주고 있습니다.
전화를 했더니 바쁘다고 하면서 어차피낼거
그냥먼저 내라고 짜증내더니 전화통화중이라며

탁끊어버립니다.
우리도 돈을 구해서 내야되는 입장인데
월급쟁이가 20만원이 넘는 돈을
항상 준비하고 사는것도 아니고...

정말 ,,,집없는 설움 서럽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주인이랑 다시 통화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