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리플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 신랑도 다리 하나가 불편하답니다.
그래서, 저희 신랑도 구두 한 짝 밑창이 금방 닳아져서 구두를 오래
신을 수 없어 만 원짜리 싸구려만 사 신는답니다.
^^
산부인과님, 님의 글을 읽으면서 님은 참으로, 진정으로 따뜻한 사람
이라는 걸 느끼겠더군요.
님의 남편은 정말 행복한 남자입니다.
제가 살면서 느끼는 건데, 장애인들 더 기죽게 만드는 사람들이 부모
형제라는 것입니다.
저희 시댁이 그런 경우입니다.
시댁...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생각하면 열받으니까...
^^
그건 그렇구...
산부인과님, 저희 결혼한 지 좀 됐는데, 아이가 없네요.
뭐가 문제인 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가까운 산부인과에 종종 가서 초음파 검사하는데...
초음파 상으로는 제 자궁은 괜찮다고 하는데요.
글구, 배란도 잘 되구요, 규칙적입니다.
저희 신랑이 힘든 일을 해서 그런가요?
아님...저희 신랑이...
저희 신랑과 전 애들을 엄청 예뻐합니다.
그래서, 애가 안 생기는 걸까요? ^^
제 나이도 있는데...
걱정됩니다.
산부인과님, 남편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