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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힘들어서...


BY 사는게.... 2003-05-14

이제 결혼 1년

늦은 나이에 만난사람 성실한거 같아 그냥 결혼한건데

시댁식구, 시어머니라는 사람 그리고 신랑

날 너무 힘들게 한다

신혼집으로 대출받아 간것두 모자라서

매일 날라드는 독촉장들.....

결혼후 실직한후 첫 출근한지 한달, 첫월급으로는 턱없이 모자란

빚들.........

그동안 나혼자 직장다니며 그돈 갚느라 힘들었는데

밑빠진 독에 물붓기다...

이혼이란걸 생각했다

생각보다 이혼이란게 쉬운것 같더라

신랑, 것두 지 어미라구 감싸돈다

알뜰했던 우리 친정집하고는 비교할수없이 손큰 새댁식구들...

마이너스 통장가지구 다니며 보증인 신랑 앞세우고

여기저기 사기당해 다 잃구....

이렇게 살아야하나..........


정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