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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못믿어..


BY 영주 2003-05-15

몇달전쯤만해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부부였는데..
지금은 원수처럼 지내고 있답니다.
고스톱이라고는 친구들과 먹기내기만하던 사람이 큰판에서 돈삼천정도를 잃었답니다. 거기다 괴로워서 술로살다 여자를 만나고 연인처럼 지냈답니다. 하물며 나 친정갔을떼 집까장 대려와서 잘정도입니다
집근처가 아파트촌인데 가까운거리의 여자와...
같은 헬스크럽을 다니구 내얼굴보러 저녁타임인데 아침에도 왔었답니다, 10년사는동안 지갑엔 제사진,아이사진도 안가지고 다니던 사람이
그여자 사진을 넣고 다니는것이 아닌가여 아이 열받아..
쌍거플수술을해서 눈만있더라구여 다그쳐 물었죠
그래서 만나게 되었어여 헌데 신랑하는말 :절대 못해여 진답니다
어이 없어서 그여자도 가정이 있는여자인데 저혼자 좋아서 날뛰고 있어여, 드런 인간~~
이혼은 절대못한다고 하네여 그럼 어쩌라는건데 하고묻자 "둘사이를 인정해달라는겁니다 가끔 술친구로 만나구 가끔 외박하고 여행하고
휴~~
와 이런넘을 믿고 10년을 살았으니
저와 만났을땐 죽네사네 쫏아다니더만...
이젠 그년과 그짓을 하고 있다니 참세상 요지경이네여
그것도 3년이나 연상이랍니다
미친년이 연하맛을 보더니 정신이 나갔나봐여
아침을 제가 못챙겨주면 그년이 유부초밥싸서 경비실쪽에 기달렸다
주었답니다
그년은 애교도 엄청많답니다 전애교는 별루 없거든여
아이들이 학교다니는데 걱정도 되여 눈치들이 뻔하니깐..
아이들만 보고살려니 속이 터져 미칠것같네여
예전엔 자상한 남편이였고 저만아는 사람이라구 소문자자하던 인간이였는데..
순식간에 변해버리는군여
남편도 노름빛에 힘들었겠지만 방법이 틀렸겠죠 저또한 그런것 이해못하는사람은 아니거든여..하지만 여자문제만은 다르네여
부디 정신차렸음 좋겠네여
요즘생활은 엉망이랍니다 젤루 미안한 것은 우리아이들이구여
님들도 남편들 조심하세여 잘한다구 믿을거 못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