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예비시가에 인사차 다녀왔습니다.
내려갔을때 큰댁에도 인사드린다고 다녀왔죠.
큰댁에 갈때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속옷가게에 들러서
내의 두벌을 사고 제 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물건 고르고 계산하려하자 예비 시어머니는 뒤에서
서 계셨거든요.
그런데 카드 결제하고 나서 사인하려는 예비 시어머니가
마구 달려오시더니 카드가 누구것인지(남친건지 제건지)를
확인하시는거예요. 카드영수증과 제 카드를 낚아채듯이
당신손으로 앗아가셔는 찬찬히 살펴보시더군요.
이거 누구거냐고 물으시면서.
제꺼라고 하니까 '됐다'그러시대요.
그리고 택시를 타고 큰댁으로 가는데 택시비를 남친이 냈거든요.
그랬더니 내려서 걷는데 계속 궁시렁 대시는거예요.
택시비를 제가 안내고 남친이 냈다고 그러시나봐요.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예비시가 친척집에 가면서 제가
선물사고 택시비까지 내는게 정상인가요?
다른님들은 어떻게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