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26살에 결혼해서 딱 일년 살고 이혼을 했지요
그당시 시댁이 하숙집을 햇구여 아침6시에 일어나 그 하숙생들
거의 30명 밥을 했읍니다 시엄니는 며느리 ?f다구 들어오자마자
백내장수술하드라구여 그것두 양쪽눈을 다여
그럼서 그 어린나이에 하숙집일을 다 시켯어여
시아버지는 끼니때마다 다른반찬에 새로 국을 끊여야 햇고
일이라곤 제 평생 그때 일 다한거 같아여 그래도 돌아오는건
욕뿐이더라구여 개밥을 차려준다나~
명절때면 동그랑땡만 김치담그는 다라이에 해야하고
시누생일이라고 미역국이며 전이며 반찬을 해서 가져다 줘야 하고
시엄니 하는말이 여잔 시집오면 시녀라구 하드라구여
시누는 공주구여 기막힌말도 엄청 듣구 살앗습니다
그런데 신랑놈은 맨날 놀음에 빠져 집구석엔 일주일에 한번 들어올까
말까 거다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서 결국엔 파산에 이르렷지만
그덕에 전 이혼을 결심하고 헤여?봅楮?
지금 생각하면 정말 현명한 판단이라고 느껴집니다
지금은 다른사람 만나서 너무나 행복하고 안정되게 살고 잇답니다
정말 안되는 사람이라면 헤여지세요 아이가 잇다면 좀 고민해봐야
하지만 자식두 없는 경우라면 님들 새로 출발한다 생각하시구여
잊고 새출발 하면 정말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질때가 잇습니다
제가 이런글을 올리는건요 가끔 여기서 정말 고통속에 사시는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이혼녀란 딱지 무섭게 생각하지 마세요
요즘들 이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여럿?f어요
제 친구들만 해도 지금은 혼자인경우도 잇고 재혼한경우도 잇지만
다들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고 잇답니다
님들 용기 갖지구여 새롭게 출발 할수 잇는나이라면
지금도 늦지 않앗어여
용기 잃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