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친정아버지를(아버지라 올리기도 싫지만) 기도원에 보냈다가
현충일에 다시 데려왔습니다.(모셔왔다고 하고 싶지도 않네요.)
그런데 지금 또 시작했어요. 술먹고 난리 치는거...
중학교 때부터 알콜중독에 10년이 넘도록 여기저기 정신병원을 다니네요.
엄마는 중학교 때 아빠 등살에 못이겨 가출하고..
큰언니는 결혼을 했는데 지금 바람피다 들켜서 꼼짝도 못하고..(지겨워.)
셋째 동생은 장애인이었는데 먼저 세상을 등지고,
막내 동생을 똑똑한데 군대에 가 있습니다.
저만이 아빠를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 사람한테는 단 돈 십원이 아깝네요.
되도록 싼 곳으로 보내고 싶어요.
들어가면 못나오는 곳이요.
이젠 남편한테 말하기도 너무 창피해요.
정말 긴박합니다.
제발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