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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과 시댁의 차이


BY 우울한 아줌마 2003-06-11

우리 시댁은 이상하다...
다들 왕이다..
시엄니는 당연히 며늘한테서 대접만 받아야 하는줄 아신다
아들집에 오면 같이 반찬도 만들고 그러면 어디 덧나나..
친정엄마는 오시면 그렇게 아프시면서도 김치 담근다 모한다 난리거늘...이눔의 시댁식구들은 위에서부터 아랫사람들까지 손가락을 움직이면 죽는 줄 안다.
입은 왜 그리 고급인지, 나 힘들까봐 나가서 먹자고 하더니 젤 비싼걸로 먹잔다.
돈이 없어 월급날 지나면 오셨으면 했는데 나한테 미리 연락을 한것도 아니고 아덜한테 먼저 연락을 하고 나한테는 통고만 한다.
나도 아덜 딸 있지만 어찌 이리 틀릴수 있나 싶다.
이다음에 시엄마도 되고 친정엄마도 될것이지만, 우리 시엄니같이 살긴 싫다,
지금까지 십여년의 결혼생활중에서 내가 받은건 시레기 한덩어리 뿐이다.
이번에 오셔서 하신다는 말씀이 요즘 며느리들은 시금치의 시짜가 들어있어 시금치도 싫다며?????
그래서 내가 한말,,,어머니도 시엄니가 게셨잖아요.
그랬더니 난 시집가보니 벌써 돌아가시고 안게시더라,,,
그래서 어쩌라는 것인가 ..
시엄마가 없어서 시댁이 좋았다는 것이야 모야...
에구..정말,,, 아덜덕에 호강좀 해보자고 덤벼드는 시댁식구들
정말 무섭다...
징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