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떠올라서 잠이 다 안오네요.
제가 직장생활을 하다가 둘째를 갖고 5개월만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되어서 지금은 남편혼자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따로살면서 시댁에 경제적 능력이 없는 관계로
매월 100만원씩 생활비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직장생활 할때보다 지금은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매월 100만원씩 보내고나면 저희는 남는것이 없죠.
남편은 두집 생활하기 힘들다고 다시 시댁으로 들어가자고 하지만
저는 그 이유때문에 들어가서 산다는건 정말 싫습니다.
자꾸 돈에대해 얘기하기도 그렇고 얘기하는거 좋아하지도 않고 정말
속상합니다.
친정에는 제대로 뭐하나 해드린것도 없는데
시집에는 생활비 이외에 매월 무슨일이 그렇게 생기는지
생활비 외로 들어가는 돈이 30~50정도가 계속 발생이 되는군요.
이대로 계속 버텨야(?) 하는지 들어가야 하는지 정말 고민입니다.
저는 들어가는 그날로부터 스트레스 시작입니다.
이미 살다가 나왔기때문에 너무 눈에 보이고 특히 저희 어머님
보통분이 아니라 정말 고민됩니다.
게다가 저보다 나이많은 시집안간 시누이까지...
그리고 제 아이들 둘...정말 생각할수록 답답하군요...
이 새벽에 잠이오지 않아서 이렇게라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