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분당주택단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 남편이 너무 힘들어해서 돈을 좀 벌까하고 미세스키공부방을
하려고합니다.
그런데 가맹비내고 보증금내고 돈을 얼마나 벌겠냐며
남편이 반대를 하는군요.
왜 부정적으로만 생각을하느냐고 출근하는 남편과 싸웠습니다.
하려면 차라리 회사를 다니라는군요.
10년을 넘게 아이들만 가르치는 일을 해서
다른일은 용기도 안납니다.
혹시 저처럼 주택단지 좁은 집에서
미세스키 공부방을 해보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만약 제 고집대로 시작을 했다가 괜히 남편과 싸울일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물론 결정은 제가 하겠지만 주변상황을 좀 들어보면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단지 실패할까봐 못하게하는 남편이 야속하기도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