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할수록 열이 받아서 죽겠습니다.
내가 지(신랑)를 얼마나 믿었는데....
정말이지 배신감이 이루말할수 없습니다.
전화해서 실실웃으면서 말하길래...
전화 확 끊어버리고...
편지 썼슴다.
당신같은사람 정말진저리쳐진다.
술먹는돈은 안 아깝고 아이 장난감,옷사주는 돈은 아깝냐~!!!
어디 자상함이라곤 눈씻고 찾아보려해도 없구.....
정말 이 결혼생활 없었던걸로 했슴좋겠다.
그여자랑 잘 살아봐라...
아직도 계속 눈물이나서 죽겠습니다.
직원들 눈치챌까봐 조심스레 눈물흘립니다.
정말 믿었던 남편....배신감....분노.....
신랑 정말 미워서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아님 내가 죽던지........
오늘도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문 다 잠궈놓을테다.
내가 정말 아이땜에 마지못해 살고있는거지
너랑 둘이 살으라면 집 나가버릴꺼다.
......흑...흑....
아이만 아니라면 정말 이인간이랑 살고싶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