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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속...


BY 친구와 애인... 2003-06-13

이글을 ?㎢?지우구 ?㎢?지우기를 몇번.... 너무 속이 상해 또 씁니다... 이 글을 누군가가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천리안을 사용하는 사람인데... 천리안에서 같은 나이 친구를 좀 만이 알거든여... ㅋㅋㅋ

그 안에서 알게 된 두친구 하나는 남친이구 하나는 여친인데... 남 친도 여친도 둘다 친해서 여친은 우리 집에도 놀러와서 자구 가구 그랬거든여... 나는 부산 살구 그 둘은 서울 경기 쪽에 있어서... 그런데
내가 야간대학을 다니고 있어서 과 자료라든가 그런쪽으로 좀 알던중에 남친과 무슨 말 끝에 너도 대학 가보라구 했구 남친은 주저하고 그러다가 끝내 대학을 다니기로 결정 하구 그러다 보니 나에게 있는 자료라든가 그런걸 주구 하다보니 친해지더군여... ㅋㅋㅋ
우리 교수님께까지 가서 그 친구가 필요하다는 자료 구래서 줬으니... 같은 과였거든여... 학교는 달랐지만... 나는 또 친구들을 워낙에 조아하는 내 성격 탓에 전화를 해서 공부 하는데 어려움이나 또 직장 다니는거나 그런걸 대화를 자주 했는데... 작년 그러니까 친구가 1학년 1학기 월드컵 할때쯤... 그 두 친구가 사귄다더군여...

물런 축하해주구 기뻐 했쪄... 그리고나서 남친에게 전화 자주 하던것도 줄이구 나름대로 신경을 썼는데... 작년 년말인가 올해 초인가 여친이 한 보름 정도 그러더군여...
내가 남친에게 여친이 뚱뚱 하구 못생기구 하여간에 이래 저래 안조으니 사귀지 말라 했다더군여... 물런 그런 말한 기억도 없지만 너가 사귀기 시작할?? 그랬땀서 하니까 내가 증말 그랬나??? 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여...
또 여러분은 어떤지 몰라도 서로 그런거 다 알면 그냥 지나가는 말로 장난처럼 야 차라리 딴 여자,남자 소개 시켜주꼐 하면 또 친구들은 그래도 우리 자기 뿐이 업다 하구 그렇게들 장난치는거 아닙니까... 저는 친구들겨런한다면.... 다 그러구 어울렸거든여... 그래서 그런 기억도 없지만 그랬따 하더라도 내가 남친을 알기 이전에 널 알았꾸 우리 엄마도 너에게 잘해주시구 그러는데 내가 어찌 그러겠냐 하니까 그 친구왈... 죽어도 내가 그랬따더군여...당췌 믿지도 않구 그래서 한 보름정도 시달렸는데...
그 담에 내가 남친에게 전화 할일이 있어 전화 한다 하구 눈치가 보여서 전화 했거던여...ㅋㅋㅋ

근데 그 전화 하기 전에 내가노는 대화방에 와서 지가 딴넘이랑 바람피구 그런걸 이야기 하더라구여... 저여... 회사서 접속 하구 일하다가 보고 보고 그러니 그냥 신경도 안?㎟?또 솔직히 내가 누굴 사겨도 다른 사람 만날수 있잔아여... 그리고 난 그런거 내 남친에게 이야기를 다 하니 남친도 그래 먼 일로 만났는데 그러구 신경도 안?㎢쨉?날보고 그 이야기 했따구 지랄지랄 하는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나 그렇게 욕 만이 듣기는 또 처음이였으니까여... 그래서 그랬쪄 니 남친이 그러더냐 전화 해서 확인한다 하니까 먼저 전화를 하구 남친은 성질 나서 전화기 던지구 저도 성질 나서 지랄 하구 남친에게 전화 하니 안받더군여... 그 담날 남친에게 전화 해서 따지니.... 그 말을 내가 아닌 여친에게 직접 들었따더군요... 그리고 여친이 지랄 했는걸 말 하니 그??는 자기가 바빠서 신경을 못 쓸??였따구여... 어제 보이더라구여... 어제 또 지랄 하데여... 내가 어이가 없어서...

증말 성질 같아서는 여기 이름도 밝히구 싶습니다... 아주... --
하여간에 남친은 저에게 미안하다구 싹싹 빌구 그러는데도 여친 아직정신 몬차려요... 우리 친구들이 지 말로는 저에게 만이 당했땁니다... 나 돈 빌린적도 없구 어디가서 남말 한적도 없는데... 웃기져... 딴 친구에게 그 이야기 하니까 그 친구의 대답... 지만 잘하면 우리 친구들 아무 문제 없다더군여... --
내가 잘났다는것도 아니지만... --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특히 애인 있으신분들... 애인 입단속 제대로 하십시요... 남친에게 니 애인 입단속 그따위로 하냐 하니까 ㅋㅋㅋ 하긴... 그 친구가 그럽디다... 너무 힘들다구여...

조은 친구라고 만이 믿구 그랬는데... 참 어이가 없어서 어리면 어려서 그렇다고나 하지...

애인 사이에 그리고 문제 생기면 좀 자세히들 알구 대처 하시구여... 저 이런일 당하니 어디선가 나같은 일 격는 사람이 없으라는 법도 없잔아여...
애인도 중하지만 친구도 제발 중하게 좀 여기자구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