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니랑 그만 살고싶다.
맨날 눈만 뜨면 남자만 보이는 사무실에 식구처럼 지내는 지 친구
(맨날 보니 남자 여자란 생각 안함)와 농담했다고 삐져스리
술 먹고 1시에 들어오는 속좁은 니 이젠 보기싫다.
농담했던것처럼 로또만 맞어바라.
내 진짜로 니 놓고 딸둘댈고 이사가뿐다.
이 웬수야,,,
알긋냐?
니 지금 으디서 모하는지 조금 의심이 간다.
들어만 와바라.
니는 내가 남자를 좋아할거라 생각하는데 아니다.
절대..아니다.
어찌.... 우째....
니랑살아보고도 남자를 좋아할수 있겠나!
이 웬수야
남자?
내딸들 절대 시집안보낸다.
알긋나?
너같은 남자가 우리나라엔 아주아주 많기에...
증말 속이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