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일이다..회식이다 핑계로 밥먹듯이 늦는 남편아...
나 채팅이라는거 하면서 동네친구들도 많이알게되고 모임도 나가보고..그러다보니 이동네 유부남 총각들도 만나게 되고
거..참. 남정네들이 단란주점이나 술집가서 여자들 만나는 기분이 이런건가..하면서 왠지 2차루 그런곳 가는게 이해가 갑디다.
간혹 동호회 주변 같이 모이는 여인들중에는 불륜을 남몰래 혹은 공공연히 하시는 분도 계셔서 괜시리 지켜보는 나도 간덩이가 부풀때도 있지만.나..아직까지는 건전하게 살려고 노력중인데..조심해라..
누가 그러든데..대기업다니는 남자 과장급되면..다들 애인있다고..
남자 30줄에 그런대로 살만한놈들은 다 애인 꾀찬다고..
주변남자들이 다 그러면..따라서 간덩이 붓는것두 이해가 갈꺼같기도혀. 그렇지만 말야..
평소 남편한테 이쁘다는 소리한번 못듣고 밥해라는 소리만 듣는 내가 그곳나가서 이쁘다는 소리도 듣고 나 좋다는 소리도 듣고나니..
왠지 설레이는 기분에 처녀적 잘나갈때로 돌아간거 같아..
존재감이라는게 이런거였지..라는 느낌..나쁘지 않더군..
아마도 남자들 바람필때 상대여인에게 느끼는 감정이 이런거겠지?
남편아..제발..
조심혀라..
나가서 밤늦게 회식이나 모임가서 전화안받고 늦게 돌아올때면
그리고 힐끗대며 젊은 처자들 쳐다볼때면..
나도 인간인데..
당하는데에도 한계라는게 있는 여자인데..뒷말은 자네도 짐작가지?
제발 전화 제때 받고 귀가시간 어기지말고..술집서 카드좀 쓰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