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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부부관계 안하고도 살수 있을까?


BY 결혼6년차 2003-06-17

미치겠습니다
결혼한지 육년 조금안된 새댁입니다 (새댁맞나?)
4살짜리 아들넘 하나 있습니다

요는,
부부관계에 아무런 흥미를 못느끼겠다는겁니다
매일밤 남편이 징글징글한 표정으로 다가오면 속으론 한숨부터 나옵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거절도 한두번이지
지 자존심도 있을끼고....

물론 첨부터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애기낳고 한 일년정도까지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한데 한 3년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렇네요
아무것도 못느낍니다.

어떤분들은 그러데요
정하기 싫으면 남편이라 생각지말고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평소 이상형이던 남자를 떠올리면서 하라고...
것도 해봤죠 물론... 하지만 마찬가지

애정요?
솔직히 다 식어버린것 같아요
어쩔땐 아무이유없이 뒤통수를 한대 때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있어요
남편 테레비에 정신팔려있거나 다른곳 쳐다보고 있을때
한번씩 쬐려보기도 하고...

결혼 6년동안 시모로 인해 받은 마음의 상처,
솔직히 그이후론 남편넘
정말 꼴뵈기 싫으네요

결혼선배님들
권태기인가요?
차라리 평생동안 부부관계를 안하고도 살수 있을것 같네요
(다른남자라면 또 모를까...)

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