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들어오고, 제주도로 가족 여행가려다가 동서가 임신하는 바람에 취소하고, 아버님이 동서랑 저에게만 여행경비 보내주셨다고
아가씨가 섭섭해하고...
맏이로써 주도적으로 여행계획세우면서 경비를 아버님이 보내주신돈과 동서네, 우리 아가씨네서 20만원씩 갹출한돈으로 어머님모시고 가기로 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때 어머님도 "그랬냐" 그러셨었는데..
오늘 어머님이 전화를 하셨네요..
아버님과 말다툼을 하셨나봅니다.
아버님께서 어머님께 말씀을 안 드린모양이예요.
작은일에도 가슴떨리는 저는 "이일을 어쩌나" 싶고
내가 모른척하고 가만있었어야했던것인가,,
남들은 그저 허허하고 넘길일인데도
저는 마음이 쪼그라드는것 같습니다.
결국 아가씨도 어머님도 아버님도..저도 동서네도 모두 기분이 찝찝하게된것 같아요.
이제 다시는 제가 나서서 가족화합이니 뭐니 그런 여행가자고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저 어쩌죠?
어머님이 전화하셨을??. 그저 "죄송해요 , 제가 좀더 속깊게 행동해야했는데..."라고 말하기는했지만..
정말 제기 죄송해야하는 것이 맞나요?
아버님이 주신돈 공통경비로 사용하려고 동서랑 합의해서
모두를 위해서 쓰려고 했던것인데요...
저 어쩌면좋죠?
미치겠어요... 어머님이 아버님과 한바탕 붙으신것 같아요.
어머님 몰래 며느리들한테 돈 주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