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돌겠다.
현재 택시를 하고있는데 수입이 시원찮아서
팔고 그 돈으로 빚을 갚고나면 그래도
천만원정도 빚이 남는다.
내가 살림 잘못해서 생긴 빚이면 할말도 못하고 살지만
결혼전 생긴 빚 지금껏 다달이 삼십만원 삼년동안
돈천만원을 이자로 날려버리고 모아둔것도 없이
살고있다.그래서 택시 팔아 빚갚고 공장다니며
남은빚갚자.나도 내년부터 애둘다 보내고 다니면 좀더
낫겠지...하며 위로를 하는데
택시를 팔겠다 한것까지는 좋았는데
일자리 구하랬더니 야근안하고 늦게가고 일찍끝나고
공일날 다노는데...그런데만 구하러다닌다.
내가 지나가는 말로 그랬지...
힘든데 야근 안하는데로 구해서 몇십년 계속 다니라고..
근데 3,4년만 다니고 나중에 버스 한다면서
구한 직장마다 야근없고 9시에 가서 6시에 오고
월급은 다 빼고 80만원 상여금 450% 맨이런데다.
승질낫 그래가지고 남은 천만원 언제 갚을려고...
이자도 못내고 다시 삼천이겠다...
내가 아무리 그래도 현재 자기 현실이 아니면
야근을 해서라도 일이 힘들어도 어찌되었든
돈많이 주는댈 우선시해야하는거 아니야?
승질냈더니 오늘은 2교대로 알아본단다.
나도 맘이 아프지 하지만 이제 겨우 서른이고 학벌도 능력도 없으면 얼른 얼른 젊어서 열심히 해야지 않은가?
답답시러워서....
님들은 주간만 해서 한달에 보너스까지해서 110
2교대해서 130,140에 보너스 600%인게 나은가요.
힘은 들지만 저희같은 현실엔 선택의 여지가 없는것 아니가요...
정신이 글러먹은 우리신랑을 어찌하나요...
시아버진 더 웃겨요.당신이 평생 놀고먹으면서
있는재산 하나뿐인 아들한테 하나도 못물려주고 빚만 지게하면서
아들 공장 다닌다니까 말단으로 들어가서 할수있겠냐
너그러면 나랑 인연끝자....
황당해서...이게 말이 됩니까...
정말 열나 죽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