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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


BY 절망의 늪 2003-06-18

자궁외 임신이란 진단과함께 복강경수술을 받고 난 이렇게
여기저기 방황하다 이곳에와서 시린맘 잠시 달래봅니다
어젠 집앞 노래방에가서 혼자서 음악틀어놓고 엉엉 원없이 울다가 왓네요
날이 바뀌어도 기분은 낳아지지않구 자꾸만 힘이 빠지네요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수술비용을 받을수있는지도 물어봐야되는데
100원도 벌벌 떨며 살던내가 그도 확인하기 싫어지네요
내게 그런 엄청난일이 생기다니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죽기보다 싫어지네요 자꾸만 이렇게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면 안되는데 내자신을
추수릴 기운이 나질 않네요
한쪽 나팔관이 없어?병募째孤?인정하기싫구 혹시 오진일수도 있었을텐데 다른병원한번 더 가보지 못하구 수술해버린 나의 성급함에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