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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 얘기좀 할께요...


BY 장미 2003-06-22

가끔 님들의 글을 읽지만 이렇게 제얘기하는건 첨이네요
성남사는 전업주부입니다.
결혼한지는 3년정도 됐구요 딸아이하나있습니다.
그냥 평범한주부이고 남편도 평범한 회사원이고 저한테 잘하구요
시어머님과 가끔 돈문제로 안좋긴하지만 그리 사이가 나쁜건 아니구요
하긴 신혼초에는 많이 안좋았지만...
여기들어와 님들의 글을 보면 저는 아주 안좋은 상황은 아닌것같구요
제가요 바라는것이 많아서 그런건 아니지만 사람이 인복이 중요한것같은데요 저한테는 그게 없는것 같아 가끔은 속상하거든요
원래 친구도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주위에 보면 아줌마들끼리 잘다니는것을 보면 많이 부럽더라구요 저는 항상 애기하고 남편과 같이 다니거든요 친한친구들 몇있지만 멀리있고 전화만 가끔 하는편이구요
원래 성격이 사람과 금방 친해지는 성격이 아니예요
내가 다가서기에는 좀 뭐하고 해서 이제껏 가까운 친구도 못사귀었거든요 그리고 괜히 다가섰다가 상대방에서 어떻게 나올지 그것도 두렵고요...
물론 저보다 못한 분들도 많으실거란 것은 알지만 요즘 괜히 사는게 너무 외롭고 서글프네요
혹시 이글 읽으신분들중 성남에 사는 분 계시면 저와 친구해요
괜히 푸념만 늘어놓고 가네요
주말 즐겁게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