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아빠가 직장을 그만두고 세탁소 차릴려구 일을 배우고 있거든요
거의 2개월째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 아빠 말로는 거의 다 배우고 숙달만 되면 될것 같다네요 세탁소 자리를 알아볼려구 하는데 처음 세탁소를 오픈하는데 아파트를 끼고 해야 하는지, 어떤이는 처음부터 아파트 끼고 하면 일을 감당 못한다고 해 겁부터 나고 혹 세탁소 하시는 분 계시면 저에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방제랑 맞지 않아서 이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 했었는데 미안함을 무릅쓰고 이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요즘은 이런 저런 고민들로 깊은 잠 못 잔답니다. 아이들은 6학년 2학년인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아이 아빠가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괜히 그만두었나 싶기도 하구 또 어떻게 생각하면 어차피 비젼 없는 회사 당장 지금 편할려구 그냥 저냥 다니느니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하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구 이것 저것 기웃거리다가 세탁소를 하기로 맘 먹었답니다. 저녁에 세탁소 자리 알아보러 가야는데 아파트 950세대에(35평) 2000-60 시설비 권리금 2000이라네요 입주한지 2개월 됐거든여 우리집과 가까워서 좋겠다 싶어 저녁에 남편과 가보기로 했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기다릴께요 조그만 것이라도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