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는 보수공사를 여러집이 돈 모아서 하나보죠
이사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번에 옥상 공사하는데 견적이 500 나왔다네요
제가 기분이 좀 그런건..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일을 꼭 필요 하더라도 여러사람 의견을 들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야 전세지만 1,2만원도 아니고 내주머니에서 냈다가 집주인이 안주면 어쩐데요
울 주인한테 전화했더니 재건축할거면 뭐하러 하냐 그러던데.
그런 문제는 전세사는 사람 생각도 좀 하면서 해야되는거 안닌가요
이 빌라 20가구중에 세입자는 별로 없거든요
그 아줌마 말이 우리보고 돈내고 집주인한테 알아서 받으란 얘긴데..
별것이 다 머리 아프게 하네요
가뜩이나 요즘 쪼달려 죽겠구만..
그돈 낼라고 카드라도 긁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