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데리고(8살딸) 재혼을했는데 ..신랑은 초혼이구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남편이 아이를 대하는 방법이 불만스럽습니다. 예를들자면 꼭 밥먹을때 아이를 나무라고 울리고 눈에만띄면 잔소리가 너무 많아요 필요한 자소리도 물론있지만 ...
혼내서 울려놓곤 왜우냐고 혼내고 또 운다고 혼내고 ..
뭘 하나 사주고는 항상 넌 뭐해줄래 이런식이구요 아이가 뽀뽀하는걸 싫어하는데 뽀뽀해주면 준다고 약올리고 과자도 사주고는 바로뺏어요 말 안듣는다고 자다가 밤에깨서 안방에오면 윽박질러 내보내고
아침부터 또 그걸가지고 눈뜨자마자 혼내고 저는 중간에서 남편눈치 아이눈치보느라 너무 스트래스를 마니받아요 어느정도 감수를하고 결혼을 햇으면 조금의 노력이라도해?으면좋을텐데 대화를 해봐도 늘 건성이고 그때뿐이에요 요즘은 아이가 스트레스때문에 자꾸배가 아프다네요 병원엘갔더니 심리적인요인이라고해요 저한테는 너를위해서를 가장한 자신을위해서하는 일이많구요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