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 생신이 돌아오네요 7년동안 전화한번안하는 우리형님.........우리 어머님 아들만 둘 저는 막내며느리 하지만 어머님은 항상 작은 아들에게만 바라는게 많죠 아무것도 해준거 없으면서 큰아들에겐 모드지 다 주시죠 우리 아주버님 결혼비용도 우리남편이 다 해주었데요 우리남편 어릴때부터 고생하구요 (중중퇴)어머님은 식당에 다니시고.......아주버님 집에서 용돈 받으며 .....그러다 어머님 허리아프셔서 2년동안 집에계서서 우리남편이 생활비 데주다고....아주버님 결혼할때 어머님 전셋집 주시고 우리남편 저랑 결혼할때 아무것도 없었죠 그런데 안좋은 일 생겨서 빚지게됐죠 근데 한푼도 보태주지 안테요 저희 그 뒤로 독해졌죠................어머님 부업하셔서 형님 딸 머리끈사주고 소갈비먹으러다니시고 그러는데 형님 뭐라는줄 아세요 나이 먹으면 돈이 있어야한데요 그것도 현찰 있는 돈 없는 돈 자기네 다줬는데........어머님만 불쌍하죠 하지만 저희 흔들리지않을 거예요 형님이 자기네 애들 다 크면 어머님 우리집에 보내준데요 그게 말이 되나요 우리애들은 안크나요 자기가 필요해서 부려먹을거 다부러먹고 늙으면 저희집에 보내겠다구요 어림없지요 어머님이 뚱뚱하시거든요 하체는 부실하고 그래서 맨날 허리아프시데요 다리도 아프시고.....형님이요 나중에 어머님 아프셔서 병원에 가시면 돈은 자기가 다 내도 병간호는 못한데요 그러더니 얼마전 어머님이 이 하셨거든요 7년만에 처음 전화하데요 돈 반반씩하자구요 기가 막혀서 .......형님 우리집에 왔을때 밥하고 있는데 라면 먹재요 그래서 끓여졌죠 근데 왠일로 설겆이를 한데요 냅두라 그랬죠 굳이하데요 어떻게 했는줄아세요 라면국물있는 냄비는 그냥 있데요 제가 뚜껑을 물에 담가놨거든요 근데 뚜껑 씻어서 덮어 놓은거있죠 황당해서 .....안하니만 못하잖아요 남편왔네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