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에서 물이 조금씩 새네요.
꼬옥 잠가도 조금씩...
온수가 새는 것도 같고..
왜그런지요?
다세대 반 지하라 그런지
물이 안 내려가
이사온지 얼마 안되고
지하에 살아본 적은 없어서
고치러 온 사람이 그러네요
원래 지하에 있는 사람이 손해라고
처음엔 우리가 부담, 두번째는
주인이랑 반반씩 내서
고쳤는데
요번에는 물이 자꾸 새는 거에요.
지은지 좀 된 집이면
수도를 갈아야 해서 그런지요
그리고 비용은 누가 내는지요?
신경이 무지 쓰이네요.
전 그 물소리가 불안하네요. 왠지
장마철은 다가오고
정말 피해는 없어야 되는데
주인집에게 얘기하기 싫어서요
속상해서 물어보니
빨리 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