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려합니다. 하지만 걸리는게 너무 많습니다. 자식이 문제지요. 하지만 그래도 이혼하려합니다. 1년 가까이 무직인 사람
밥대신 술을 먹는 사람. 술만 먹으면 폭행에 아이들까지 폭행하는 사람. 정말이지 이런 사람하고 어떻게 7년을 같이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이지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지금 나에게 남은것은 자식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무직인 이사람 그래도 자식은 자기가 책임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이사람이 자식을 책임질수 없다는것을 그누구보다더 잘압니다. 시부모님도 남편을 버렸습니다. 술만 먹고 아내,그리고 자식을 등한시하는 남편을
이제는 아들이라고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부모마저 버렸는데
내가 어떻게 이 사람하고 같이 살겠습니까. 좀더 참아 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전 참을만큼 참았고 아픔을 겪은만큼 겪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은 참을힘도 없습니다. 죽일만큼 싫어졌다면 더이상 같이 살수는 없겠지요. 오늘도
술먹고 옆에서 잠을 잡니다. 정말이지 죽이도록 밉습니다.
이제 엄마,언니들도 이혼을 하라고 합니다. 젊기에 하루라도 빨리 결정을 하라고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게 잘못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