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시댁은 시동생과 시누가있는데
울 시누 저랑 동갑입니다.
근데 결혼전에 알수없는 곳에 천만원을
쓰고 카드값이 나온다니까 지하나 죽으면
된다고 질ㄹㄹㄹ랄해서 울 시엄니가
갚아주었지요 그런데 3년이지난 지금
또 카드값이 2천만원 이랍니다.
저 기절하는줄 알앗씁니다
오늘 시댁 갔더니 시엄니 돈보다도 자기는
자식이 죽을까봐 또 갚아준담니다
제가 누구는 펑펑 돈 쓰고 우리는 돈에 허덕인다고
했드만 울ㅅ엄니왈" 너도쓰고 너희 친정가서 갚아달라고해라"
이게 말이됩니까?
아휴 오늘 열받아서 울어버렸네요
그런 년도 동생이라고 신경쓰며 밤잠 설치는
울 신랑을 보니 더 울화통이 터지네요
요즘 다들 살기 힘들다고 난리굿인데
울 시누는 무슨생각인지
울 시모 말에 의하면 "...가 생리 때만 되면 돈 쓰는게 자제가
안된다고 그랬다는데 애들도 아니고
우리가 갚아주는건 아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