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약을 먹고 젖을 말리고 있습니다. 천기저귀로 가슴도 동여매었구요.
근데 자꾸 젖이 샙니다. 가슴도 너무 딱딱해져서 어제 밤에 유축기로 조금씩 짜내었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또 젖이 새고 있고, 가슴이 계속 찌릿찌릿하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약을 먹고 있는데도 젖 양이 줄어든거 같지 않아요.
유축기로 매일 짜내도 되나요? 아님 그냥 이렇게 흐르도록 내버려 두어야 하는지..
찝찝해 죽겠어요. 땀에다 젖에다..
그리고 밤에는 가슴을 동여매서인지 잠도 안오더라구요. 아프고..
언제까지 이런가요?
경험이 있으신 분들 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