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결코 거짓이 없는 글이라는걸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이 분의 연락처를 아시는분은 제게 꼭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글을 올
립니다.
몇달전 저는 자주 애용하던 인터넷쇼핑몰을 인수하게 됬습니다.
저는 인터넷쇼핑몰에 대해서는 물론 장사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 문외한이었습니다.
그분은 절 성심성의껏 다 도울것이고, 회원전부와 쇼핑몰 디자인은 물론, 그거에 대한 어떠한 프리미엄도 요구하지 않겠다는, 쇼핑몰을 잘 이끌어가기만을 바란다며 (생면부지의 저에
게) 제게 쇼핑몰을 인수하기를 비춰왔습니다.
이분을 무척이나 신뢰하고 따랐던 저는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거기에 있는 재고와 함께 저는 그 쇼핑몰을 인수했지요
인수하기전 여름옷을 해야했기에 현금 100만원을 보냈습니다.
제가 있는 여기는 전주이기에 지역적인 여건으로 물건을 그분께 받기로하고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또한 지역적인 이유로 한번의 만남없이 메신저(채팅)나 멜이 주로 연결수단이었지요
저의 생각은 4월말경 이사가 잇었기에 이사 후로 미루고 싶었지만 여름옷이 늦었다는 이유로 바쁘게 서두르시는 그분때문에 이사 몇일전에 새로 해온 여름옷과 재고옷들을 받았지요
그 런 데,,,,,
제게 원가이하의 가격으로 주신다던 그 재고들은 내놓고 팔기에는 너무 후줄그레한 옷들었
고(그분이 장사하면서 쌓인 몇년전 옷들) 가격 또한 도저히 원가이하는 커녕 도.소매가로도
볼 수없는 가격들을 제시하고 있엇습니다.
제가 옷들을 받기전 미리 재고에 대한 양을 수차 여쭤봤지만 아직 재고파악을 못했다는 이유
와, 빨리 여름옷 업뎃을 해야한다는 이유로 물건부터 받으라고하시고,,,,
물건을 받고보니, 아차!!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계속 물건을 이분에게만 기대야하는 입장에서 이런식으로 받았다가는 절대 장사할 수 없다
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하루만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못하겠다고요
그리곤, 며칠뒤에 한장도 남김없이 물건을 고스란히 보냈습니다.
저는 당연히 제가 보낸 그돈을 주실거라 믿고서 하나도 손안대고 보냈습니다.
물건 보내기전 멜도 보냈고요, 그분은 제게 전화로 안했다고 화를 내시더군요
그동안 저희는 전화보담은 메신저나 멜로 항상 해왔었고요, 당연히 거기에 익숙한 저는 그렇
게 먼저 하게 되더라고요
그분은 제게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요구하시더군요..ㅠ.ㅠ
그러더니 제게 넘기셨다던 그 쇼핑몰에 들어가 함부로 비밀번호를 바꿔서 제가 들어가지못
하게 해놓으시고 글하나도 못 올리게 IP주소를 차단하고,,,,,,
쇼핑몰에 저에 대한 험담과 자기 입장만을 내세운 글들로 가득 메우더라고요
그분은 제게 넘기시기전에도 다른 단골손님을 꼬셨었고요
그 단골에게도 이 장사는 대박인것처럼 동생직장 그만두고 같이 해보라고 그렇게도 적극적으로 나셨더랍니다.
그분은 그즈음 도매사업을 해볼 요량으로 저를 끌어들인겁니다.
그런일이 있고 세달이 지난 지금까지 전 그 100만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몇차례 멜을 보냈지만,,, 멜도 읽어보기만하고 반송하고, 그다음엔 아이디도 바꾸고, 옥션에
올려서 팔던 물건들도 제가 멜 보낸후로 내리시더군요
혹시나 제가 거기에 비방이라도 할까봐서 염려되셧던가 봅니다.
얼마전에 KBS TV생활법정에 저의 사연을 올렸습니다.
고맙게도 전화를 주시더군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상대방과 통화를 하신 그쪽 관계자분께서 그분이 출연할 수 없으시다면서 집을 팔아서라도(?) 법정에서만 대응하시겠다면서 충분히 자기 입장을 증명해 낼 수 있다고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바로 통화를 두번이나 시도했지만 받지않으시더니,,,
다음날 아침 10시에 다시 전화해보니... 참내, 없는 번호라고 나오는 겁니다. 세 상 에...
그리도 당당히 법적대응을 불사르시던분이 왜 전화번호를 바꿔버리면서 저를 피하는건지,,,,
현재 저는 그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게 되버렸습니다.
혹시 이분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그분의 연락처를 좀 알려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분의 성함은 "남 미 경" 이고요 5살짜기 윤지라는 딸아이가 있습니다.(제가 아는 전붑니
다.)
얼마전까지 "미코"라 불리면서 사이트(meeco) 를 운영한 사람입니다.
엄마들 꼭 좀 부탁드립니다.
na6053@empal.com 이나 018-608-2669 로 연락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내려쓴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신 엄마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