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5년차에 아들 5살(43개월)에 도련님 두사람과 함께 살아요
신혼 첫날부터요
작은 도련님은 잘 알아서 하고 센스가 있는거 같은데
큰도련님은 제가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영 속상한 일을 만들고 뒷치닥거리를 하게 만드네요.......(집안일을)
남편의 일이 잘못되어서 작년 3월부터는 저도 일을 하면서 집안일을
한답니다
어느날부터 감기몸살을 계속하더니 지금은 조금만 무리하면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하겠어요
물리치료도 받고 한약도 몇재를 먹었지만
잘 안나아서
지금은 몸만 나으면 저한테 아무문제도 없을거 같아요
사람맘이 간사하다고 그때 가면 또 변할수도 있겠지만요........
어제는 시댁 큰집형님이랑 통화를 했는데요
평소에는 같은 며느리 입장에서 항상 얘기하고 힘들겠다고
얘기하시던 분이
"동서야.....
일을 많이 해서 그런거는 아니다
그 정도는 누구던지 한다
다 그렇게 산다
자네만 그렇게 사는거 아니다
몸이 약해서 그런거 아닌가?"
등등 ..................
모르겠어요
듣기 나름일수도 있지만
전 너무 쓸쓸하더군요.........
제딴에는 잘 안나으니까 운동도 해보고
여러가지 해보고 있는데
한 3개월정도를 이렇게 아픈데요
누구 ........ 저처럼 이런경우인 분 없으세요
어깨랑 팔 접치는 쪽 다리 접치는 쪽에
근육부분이 아파요
일을 좀 했다싶으면 더하구요
평소에도 앉아있거나 자면서도 느껴요.....
아침에 일어나면 어깨가 너무 아파서 울신랑은
아침에 눈뜨면 제 어깨,팔, 다리 주무르는게 일입니다
울신랑
미안해서 그런지 요즘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고
아이도 많이 봐줍니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것은
형님이 청소하고 설겆이하고 화장실정리하고 빨래도 개고
그러는거 도련님들 보면 못 느낄까요?
전혀 안하더라구요
도와주었으면 해서가 아니라
저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아우 팔아파 ^^)
그리고
제가 큰도련님을 더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이유는
울신랑과 잘 부딪히고 뭘 말하면 꼭 토를 달아요
총각때는 제가 없으니 상관할바 아니지만
지금은 제가 더 싫고 화가 납니다
잘해 주고 싶지 않아요..........
그냥
넋두리처럼 적어봤습니다
님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