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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있으신분 답 부탁합니다


BY 아파요..... 2003-08-04

 

 

전 결혼 5년차에 아들 5살(43개월)에 도련님 두사람과 함께 살아요

신혼 첫날부터요

작은 도련님은 잘 알아서 하고 센스가 있는거 같은데

큰도련님은 제가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영 속상한 일을 만들고 뒷치닥거리를 하게 만드네요.......(집안일을)

남편의 일이 잘못되어서 작년 3월부터는 저도 일을 하면서 집안일을

한답니다

어느날부터 감기몸살을 계속하더니 지금은 조금만 무리하면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하겠어요

물리치료도 받고 한약도 몇재를 먹었지만

잘 안나아서

지금은 몸만 나으면 저한테 아무문제도 없을거 같아요

사람맘이 간사하다고 그때 가면 또 변할수도 있겠지만요........

어제는 시댁 큰집형님이랑 통화를 했는데요

평소에는 같은 며느리 입장에서 항상 얘기하고 힘들겠다고

얘기하시던 분이

"동서야.....

일을 많이 해서 그런거는 아니다

그 정도는 누구던지 한다

다 그렇게 산다

자네만 그렇게 사는거 아니다

몸이 약해서 그런거 아닌가?"

등등 ..................

모르겠어요

듣기 나름일수도 있지만

전 너무 쓸쓸하더군요.........

제딴에는 잘 안나으니까 운동도 해보고

여러가지 해보고 있는데

한 3개월정도를 이렇게 아픈데요

누구 ........ 저처럼 이런경우인 분 없으세요

어깨랑 팔 접치는 쪽 다리 접치는 쪽에

근육부분이 아파요

일을 좀 했다싶으면 더하구요

평소에도 앉아있거나 자면서도 느껴요.....

아침에 일어나면 어깨가 너무 아파서 울신랑은

아침에 눈뜨면 제 어깨,팔, 다리 주무르는게 일입니다

울신랑

미안해서 그런지 요즘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고

아이도 많이 봐줍니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것은

형님이 청소하고 설겆이하고 화장실정리하고 빨래도 개고

그러는거 도련님들 보면 못 느낄까요?

전혀 안하더라구요

도와주었으면 해서가 아니라

저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아우 팔아파 ^^)

그리고

제가 큰도련님을 더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이유는

울신랑과 잘 부딪히고 뭘 말하면 꼭 토를 달아요

총각때는 제가 없으니 상관할바 아니지만

지금은 제가 더 싫고 화가 납니다

잘해 주고 싶지 않아요..........

그냥

넋두리처럼 적어봤습니다

님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