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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어떻게 하죠 제고민좀!!(시댁갈등)


BY 알사탕 2003-08-04

안녕하세요 날씨 덥네요 휴가 잘들다녀오셨는지요

다름이아니오라 고민이 있습니다

결혼7년차 아이둘을 키우는 주부입니다

남편과 저는 결혼하기전 연예기간없이 바로결혼해

살면서 싸움을 엄청했어요 사네마네하고

그러던 작년 이맘때쯤 남편과 싸웠는데 강도가 심했어요

남편의 잦은폭력과 몰상식한말들 안산다고  살림하나 걷어찼는데

남편이 나가더니 시댁에 전화에 부모오라형제들오라 했답니다

들어와서는 양가부모모시고 끝내자하더군요

도착한 시아버지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초지경 듣지도 않고

이혼부터 하라고 설쳐대더군요

당장하라고 니가 이집들어와 아들을 낳아주었냐

살림을 잘하냐는둥 울부모 앞에서 별말을 다하더군요

귀가막혔습니다

그때 끝냈어야 하지만 자식둘보고 살겠다며  남편 잘하겠다

며 양가 등지고 몇년 우리만 위해 살아보자하더군요

맏며느리로서 형제4식구에 살고 있는 신랑이 효부가

과연그럴수있을까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살다보니 울집만

등지고 지집은 하루가 멀다하여 안부묻고 들락달락하더군요

서로양가에 무시하고살다 올해 3월에 울아빠 환갑이셨어요

울새언니 울신랑에게 전화에 와야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못온다 했답니다

울분이 터지지만 그래 너도 두고봐라 하고 있는데

다음달 시댁시누이 결혼식있다고 염치도없는신랑

넌 당연히 가야되지않냐 하더군요

맏며느리니 울집에 도리는 하라고하면서..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안가고 절대로 당신집 안갈거라 했습니다

 

 

여러분들 저같은 입장이면 어떻게 실마리를 푸실겁니까??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