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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고 잠만안잤으면 당당한가?


BY 괴로움 2003-08-04

정말 기분더러워 글을 올립니다.

 

울남편 어느날 부터인가 핸드폰에 자물쇠채워져 있더군요

 

그냥  그런가부다했습니다.

 

그런데 집에오면 벨소리도 진동으로 바꿔놓더군요.

 

그래서한번 물었습니다.

 

왜 자물쇠를 채워놓냐고.  그랬더니하는말 핸드폰잃으면 남이쓸가봐라나요

 

그런갑다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문자가 자주 날라오더라구요

 

느낌이 수상해서  비밀번호 대라했습니다

 

가르켜줬다 번호누르기 직전에 비호같이 뺏어가더군요

 

업무상 여직원번호가 있어서 오해할까봐서랍니다.

 

그것도 말로하면 이해못할 나도아닙니다.

 

그런데 휴가때 술몽땅 먹어대더니 실토하더군요.

 

결혼전에 친구동생을 사궜었는데 그동생 남편이 바람나서 힘들고 외롭다고

 

전화가 와서 몇번받고 딱한번 만났다고. 그소릴 믿으라고....

 

우끼는소리 ... 내가보낸 문자 다 씹어먹고 그동생이 보낸문자 반가왔겠죠?

 

남편 정말 동생이상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기분정말더럽고

 

몇달동안 속은걸 생각하면 배신감 엄청들더군요

 

정말 심하게 내놓고 외도하시는분들보다야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되시겠지만  정말 말도하기 싫군요

 

남자들 잠만같이 안잤으면 당당하게 생각하더군요

 

저 외아들에 시누다섯입니다

 

애기같은 홀시어머니 모시고 누구믿고 사는데 ...

 

내 남편 에게 어떻게 해대야 속이시원할까요?

 

남편에게 괴로움좀 맛보게 해주고싶은데..

 

방법좀 가르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