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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보증을 써주었어요....


BY 튜울립 2003-08-07

우연히 아줌마다컴 사이트가 있어서 들어가보니 참 재미나는 그드이 많이 있네요..

 

나역시 넘 속상한 이이기네 이렇게 몇자띄어봅니다...

 

벌써 일년이 다되어 가네요..작년 9월에 그랬으니깐...

 

그땐 화장품 판매원을 했거든요,,,그래서 우연하게 그친그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친구는 교보생명 에 다니고 있었어요...나도.판매쪽이고 하니 자주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친구도 화장품 싸주고 나역시 보험을 들었답니다..

 

그친구는 성겨도 활발하고 굉장히 적극적 이었죠.. 그러다 몇개월이 지나 그친구가

 

보증을 좀 써달라고 하쟎아요...첨에는 안된다고..하지만 어쩔수가 없었어요..

 

정말 그땐 내가 너무 미련하고 바보스러웠죠...정말 후회가 됩니다..

 

그렇게 해서 보증을 써주게 되었답니다... 금액도 굉장히 커답니다..9백만원....

 

지금도 그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지금 그친구는 도망간 상태입니다...얘까지 있으면서 어쩜...

 

후회해도 이미 물은 엎질러 져버렸죠...

 

일단 돈을 갚아야하기때문에...카드대출해서 급한돈은 막았답니다...

 

아직까지 다갚지 못하고 이자만 갚아나가고 있답니다...

 

아직 우리 신랑은 알지 못하고 있어요.. 그이후로 화장품 관두고 경리직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이글을 읽어시느분들  절대로 나같이 어리석은 짓은 하지마세요....

 

그이후 많은것을 깨달았답니다...

 

제성격이 우유부단한 성격이라...그리고 거절을 못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두번다시는 이런일 정말 생각도 하고 싶지 않지만....

 

세상이 너무 험하기에...믿을사람 아무도 없는것 같아요....

 

보증 절대로 써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