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6살이고, 아이는 7살이예요
결혼전에도 생리불순이었는데 결혼후에도 계속3-4개월 ,6개월만에 생리하거든여..
얼마전에 생리끝난지 2주만에 다시 시작하더니 3주가까이 피가 나오는거예요. 병원에가서 초음파 검사하니 아무이상없다고 하시면서 루프 때문이지모르니 빼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후10일정도 있으니 피는 멈추었답니다. 문제는 둘째생각이 없었는데 요즘엔 자꾸 둘째를 낳아볼까 하는 생각이들고 있는데 ...자신이 없네요.
생리주기도 불분명하고 지금 당장 가져도 무리는 없는건지도 궁금하고.....
그리고 형편도 안좋고 제나이도 어린나이가 아니라서.....
제자신 주관이 없어지니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바뀌네요.
제마음을 결정하고 빨리 피임을 하던 애를낳던해야할것 같아 바보같지만
산부인과님과 다른분들도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