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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안가기....


BY 8개월차 2003-08-14

저는 직장에 다니는 주부입니다

 

주말은 저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근대 남편은 주말만 되면 정신을 못차리고 잡니다.

 

좋습니다 거기까지 ....

 

저도 피곤해서 자고 싶지만 일주일치 집안일 하다보면

 

정말 아 피곤해하는 말이 그냥 나온다

 

 일요일날 저녁되면 정말 침대가 이렇게

 

좋은거구나 합니다. 그런대  우리시어머니 매주에 한번씩

 

오라고 합니다. 당신아들 주말에 잠못자면 병나서 그냥 자게 해야해서(시어머니도 인정함)

 

매주는 어렵다하니 우리 시어머니  평일날 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빠가 시험있어서 공부해

 

서 도서관가지 않느냐 하니  우리 시어머니 너혼자로 꼭 와서 한서너시간 있다가

 

가라고 너희 집안에서 그렇게 배웠나고 .......

 

 3일 전화 안했다가  전화하니 뭔일있었나고 하면서 목소리부터

 

다르다 다른집 며느리는 안그런다 하면서 소리소리 지른다

 

그주에 시댁을 가면 한마디 한다 잊어버리라고, 그렇게 꽁하고 있으면 사람이 못된다고 하

 

면서 아주 명랑한 목소리로 말한다   미 치 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