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혼하자고 애아빠가 그러더군요
생활비도 안주고 혼자 월급 다쓰고 돈달라면 너두 벌잖아 하더니 카드 명세서에 렌트카 횟집카페 그리고 여관..단란주점 술값이 몇백만원....
그러더니 며칠전 이혼하자고 하네요 너같은 *이랑 못살겠다네요
여태껏 몇년을 울집서 돈가져다 살고 노름하고 사업자금 팽계대고...
애때문에 참고 살려고 했는데 이혼하자네요 다시 맘변할까 그게 겁나네요
이혼안하겠다고 할까봐
내가 밥도 안해주구 자기일에 상관도 안하고 지네엄마 제사에도 안갔다고..
생활비도 안주는데 가서 내가 죽도록 벌어서 거기다 퍼주라고...
이잉간 내가 어떻게 하려는지 보려고 월급을 안줘봤다는데
내가 보기엔 카드값막느라 돈이 모지라 지 처와 자식은 생활비도 안주면서..
아이가 바비인형 하나 사달래도 니 엄마 한테 사달래라 하면서 내가 돈이 어디있냐 고 하더니 혼자 별짓 다하고 다녔더군요
지금 전세3000 하고 아이 친권포기 한다고 했는데 맘이 변해서 안준다고 할까봐 걱정되요
어떻게 해야 꼴랑 이 더러운돈 안 빼앗기고 딸아이도 안빼앗길까요??
좀 도와주세요
친권포기각서를 받아놓고 명의만 이전해 달라면 되나요?
아니면 어떤방법으로 해야 할까요?
아시는분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