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면 전세기한 끝나는데
이제 보름정도 남았는데
집이 안나가네요
은행대출금 1,300만원 남아있고
알고보니 한달전 가압류도 되었구요
전세금 2,600만원에 살고있는데
받을길이 막막해요
전세로 내놨더니 집보러왔다 맘에 들어하곤
등기 띠어보곤 다 싫다하고
집주인이 매매로 내놓으라해서 4천에 내놨더니
아래집이 3천4백에 팔려서 시세가 그정도라
부동산에선 비싸다하고..
주인아줌마는 기한되면 빼준다고 약속했는데
요즘 어려워서 파출부 다닌다며..
집이 팔려야 될거 같다하고..
가압류라도 풀어야 집이 나가지 않겠냐고했더니
해준다고 해놓고선 연락도 잘 안되고..
울 옆집도.. 우리랑 똑같은 과정을 밟다가
경매들어와서.. 손해보고 집을 샀데네요
지금 시시세가 3,400인데 오천에 산셈이래요
어찌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