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부지런떨면 배울거 많아요.
여성회관, 시립도서관, 기타 교육센타...
돈 안들이고 배울수 있는거 찾아보세요.
낮시간에 배우고 싶은거 많더만....
아님 뭐라도 하시던지.
아르바이트라도...
시간많고 할일없음 자꾸 딴 생각 들어요.
자기일이 있는사람도 그런데 오죽 하겠어요. 더구나 남편출장도 잦은 상황이고...
본래 인간은 완전하지 못해서 외로운거래요.
모든걸 다 가져도 외로운 존재래요.
지도 역시 외롬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
그런데 채팅이나하고 다른 남자에게서 채움받길 원한다면....
그건 아닐거예요. 더 허전할거구......
남편이 집에 있길 원한다던가 등등...그런핑계는 접어두시구요.
배우러 다니는거 이왕이면 여자들 많이 배우는걸로 하시면 친구도 사귈수 있을거구...
남자들 참 단순해요. 집에 있는 여자라고 엉뚱한짓 안하는줄 안다니깐...
아닌척 할뿐이지...
집에 있음 엉뚱한 생각이 더 많이 드는데....
암튼 배울거리 꼭 찾아보세요.
다른 남자가 좋으면 뭐하겠어요. 데리구 살것도 아니면서...
가끔씩 만나서 스트레스풀게요... 시간이나 때우게...
얘기나 나눈다구요....절대그럴수 없어요.
꽃만들기 같은거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