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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고싶어요,여러의견을


BY 기타 2003-08-24

 결혼한 첫해 뺴곤 늘 시부모님 함꼐 살던지 아님 바로 옆에서  사셨지요

 결혼 5년만에 사업하는 남편덕택에 3억 대출금안고 3층 사무실 4층 살림집 생각으로35평 상가 건물 구입했더랬죠. 그떄 옆에 사는 시부모님 살던 빌라앞에 또다른 건물 들어서서

집안에 햇빛없어  못살겠다고 하여 어찌어찌하여 저희랑 살림을 합하게  됐죠

 언제까지란 기약도 없이 그저 잠깐이겠지 하는 생각에 모셨더랬는데..그게 벌써 2년이  되갑니다.

 첫 1년은 아픈 시엄니 불쌍하고 또 안타까운 맛에  함꼐  살았는데,2년이 다 되가는 지금은  일하는 며느릴 잘 배려하려는 시아버님도 이젠 싫어질려고만 합니다.

 이젠 정말 따로 오붓하게 저희끼리만 살고 싶은데..어덯게 해야 할런지

 남편사업에 큰 역할을 하는 시아버님과 간경화 앓고 있는 시어머님 한테 '이젠 떨어져 삽시다' 라고  말을 꺼낼 수가 없네요.

 사실 어머님 명의의 아파트를 판 얼마간의 돈이 저희한테 있는데 전 그걸 갚기 위해 작년 남편 모르게 적금 부어 얼추 마련 해 놔 그 돈 갚은 후 따로 살고 시픈데 ,점점 안 좋아지는 시어머님 때문인지  시부모님 당췌 나갈 생각않고, 남편

 은 돈 갚을  능력 안되어 좀더 참자고 다독거리지만  이젠 더는 힘들 것 같네요

 매일 매일 아이들 잠재우고 하이트 맥주  2캔씩 마시면서  이 생활이 언제쯤 끋나려나 생각 만 하다가 잠이 들지요

 간경화로 상태 점점 안좋아지는 시어머님 옆에 모시면서 제가 영양제도 놔주고  관리를  해주어서인지 시아버진  절 놔 줄 생각이 도통 없구,아프다는 것으로 저녁8시건 9시건 차려주는 저녁만 잡수는 눈치없는 시어머님 모시는 착한 며느리 역할도  이젠  싫어졌구요 둘쨰지만 시부모 모시는 탓에 형제자매 1달에 두번꼴로 모여 모처럼 쉬는 휴일 망치는 건 더덕욱 못참겠구요.

 어떤날은 이대로 땅으로 꺼져 내몸이 사라졌음 하지요..

 적금 든걸 모르는 남편에게 적금애길 해주고 시부모님 따로 살자 하고 싶지만

 아픈 시엄니와 시어머님 살린이는 둘쨰며느리 너라고 철썩같이 애기하는 시아버지에게 뭐라고 말슴드려아 할까요..

 또 적금 있는 걸 남편에게 사실되로 알렸다가   이도저도  안될 경우  어렵게  만든  목돈만 없어질 게 뻔하고

 아픈 시어머님 내팽개친다고 생각 되겠지만 저 나름대로 무심한 시엄니 맟춰 살려고 노력 했지만 무심한 시어머님한테는 할 도리만 하게 되더라구요,짜증만 내게 되구요.

  정말 따로   맘편하게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