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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언니와의 갈등으로 글썼던이예요..


BY 자매 2003-08-24

어젠 하루종일 노심초사 잠도 잘 오질않고 생각이 참 많았더랬습니다..

여러분들 한분한분 답글 읽으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들을 다시금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 생각케 하는 글도 있었고, 쓴소리가 담긴

글도 있었습니다.

어쩜 한가지 상황에 이렇게 다른시각들의 반응이 나오나 싶더군요..

하지만 모든글들이 제겐 참 소중했습니다..

 

어떤분 얘기처럼 어제 언니랑 전화로 언니가 서운했다면 미안하다고 제가먼저 사과했습니다.  오해풀자구~~

전 정말 그런맘 아니었다고,, 언니도 신세진건 고맙다 하더군요..

 

여러분들 답글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맘도 많이 후련해졌고 안정되었어요..

하찮은 얘기에 관심가져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앞으론 답글 많이 올려야 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