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속상할때 가끔들리는 곳이 바로 아컴사이트....
글들을 읽다보면 모든게 시원시원합니다.
여자들의 위력이라 생각이 듭니다....
선배님들께 물어보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결혼한지 2년이 점 넘었습니다.
근데 결혼하기전에서 남편이 담배를 피우지않고 결혼을 하고선
사업을 시작하다보니 저 몰래 담배를 배우기 시작했는가 봅니다.
전 담배 피우는게 정말 싫어 싸우기도 많이 했고요,
어떻게 된게 담배를 피우다가 자꾸만 저에게 들키는 겁니다
죄지은것처럼 뒤에다 감추든지 도망을 갑니다 하지만 소용이 없더군요
다른일로는 싸우는 일이 없는데 자꾸만 싸우게 되는 이유가 담배인데
어떻게해야 할지 아기를 낳으면 끊을련지...
어제도 저에게 걸려서 또 대판싸웠습니다
이제는 자꾸만 짜증이 나고 싫어지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