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랑한테 아주버님이 자주 전화를 하길래
물어보니 돈 삼백만원정도 빌려달라고 한단다
물론 우리 수중에는 그 정도 돈 없다
남편이 공무원이니 돈빌리기 쉬운줄 아나보다
그러더니 오늘 울 형님 전화와서
대뜸 남편을 찾더니 또 돈이야기를 했나보다
빌려줄 돈도 없거니와 나를 투명인간취급해서
넘 기분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