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7살 4살 두아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형편상 큰애만 학원에 보내면서 둘째는 제가 데리고 있지요.
그런데 요즘 큰애가 피아노 학원도 보내달라고 하고 주위에 보면 사교육도 많이 시키는것 같은데 남편월급으로 사교육에 투자할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요즘 직장을 알아보고 잇는데 시간과 아이들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면 애들 학원도 보낼수 있고 제 생활도 좀 더 여유로워 질것 같은데....
주위에 친척이 아무도 없이 전혀 애들을 돌봐 줄사람이 없고 작은애는 종일반에 보낸다고 해도 큰애가 내년이면 학교입학인데 혼자 수업끝내고 뭘하나 등 고민이 너무 많아 잠을 잘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엄마들 정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하는것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만 크게 생각해서 직장을 나가보려 합니다.
그런데 작은회사 경리나 아니면 전화텔레마케트 일밖에 없더라구요.
둘중에 어떤걸 해야 더 시간을 활용하고 애들한테도 좀 더 신경을 쓸수 있을지 정말 고민입니디ㅏ.
직장맘님들 저학년애들 어떤식으로 해서 직장을 다니시는지 개인사무실이 낳을지 아니면 써비스센타같은데 전화업무가 낳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제가 같이 벌면 애들 교육도 저도 한결 여유로울수 있고 저역시 생활의 활력을 찾을수 있을것 같은데 도무지 애들때문에 답이 안나와서 맨날 한숨만 푹푹 쉬고 있습니다.
님들만의 노하우나 좋은 직장같은것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경험같은거좀 리플좀 달아주세요. 도저히 생각해도 저 혼자로는 답이 안나옵니다.
거의 요즘 직장고민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네요.
애하고 같이 있어도 아이들 한테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딴생각때문에 애들한테 자상하게 대하지도 못하는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에고 정말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