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결론이 내려지든 시부모님 정말 힘들어요
결혼 7년차 28세주부에요
우리도 차남 결혼할때 신랑이 형이 나가있는 동안만 함께 살자고 하더라구요 그땐 나이가 어리니까 쉽게 생각했죠
편안하게 해주신다고 해도 넘넘 견디기 힘들어요
입덧이 심해서 음식을 못해도 남들 다 하는것 유난떠는것 같고
서운하게 할려는말 아이어도 그냥 서운하게 들리고 살기 싫어져요
지금와서 분가 하고 싶어도 말처럼 쉽지 않고
혼자 생각하다 이혼은 자신없고 자식두고 맞벌이 해요
그래도 집에가면 밀린 집안을 다해야해요
내자식 봐주는 큰일 하는거래요
힘들어도 쉬니까 그땐 더죽겠어요 사사건건 당신이 해오던걸 내가 참견하는것 같은가봐요
맞벌이 하다 집에서 절대 생할 못해요
살기 싫은 때도 많지만 그냥 지금은 시어머니 한데 자식들 뒷바라지 다 넘겼어요 마음에 안들때도 많고 싫을때도 많지만 신랑도 해결 못해요
그나마 우린 시아버지가 계시는 상황 시아버지 없는 시어머니 같이살면
신랑한테 엄청 기대요 와이프는 병든 것도 모르고
같이살라면 자식한테는 잔정을줄수도 없고 외출도 못해요
잘 생각해 보세요 전 힘드실것 같아요 2째아이 출산후 오는 우울증도 있어요 시어머닌 모심 신랑이랑 싸우는 일도 더 많아져요
뚜렷한 해결책 없어요 같이안사시는게 제일 편해요
따로살면서 잘함되요 시간이 많이 흘러야 이해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