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된 사내아이가 오늘 늦잠을 자 다니던 미술 학원에 좀 늦었죠.
횡단보도만 건네주면 혼자 잘 가던 아이가 오늘은 학원까지 바래다달라고해서
데려다주고 돌아오는데.. 학원까지 갔던 아이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되돌아오는겁니다.'혼자 들어가려니 부끄러워서 못 가겠다고 같이 들어가자고'
어쩜 좋아요. 이 험한 세상 을 어찌 살려고
나이에 비해 체격은 아주 큰데 언어나 행동은 어려서 아직 또래친구도 못사귀는 것 같고 소심해서 정말 걱정입니다.
사내답게 키울려고 태권도도 보내고 애를 쓰는데도 이러한데...
크면서 활발해지겠지 하는 바램인데 타고난 성격이 바뀔까요
비가 또 오려는지 날씨까지 착잡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