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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질이 2003-08-27

하루종일 내리는 비 때문에 기분도 저 바닥을 내달리고 있다

얼마 안있으면 추석도 있고 ... 정말 생활이 나를 힘들게 한다

난 둘째며느리 그런데 결혼은 첫째결혼반대가 심하여 우리가 먼저했다

완강하게 반대하던 결혼도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했던가 암튼 작년에 했다

어찌나 절절매며 떠받드는지 옆에서 보기 그렇다

참고로 아들만 셋인 시집인지라 집안 분위기 대충그런데 자기입으로 자기가 딸이라며 어찌나 달라붙던지 ...

난 그런 애교도 없고 그렇게 하는 행동자체가 이해가 안가는 가치관이라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이번에 첨으로 휴가를 같이 갔는데 참나 땡전 한푼 안내고 놀던지

너무 얄미웠다

언제가 자기가 큰며느리로서 너무 힘들다고 한다

웃겼다 도대체 뭘 한게 있다고 고작 일년 지내놓고...

나보다 다섯살 어린 형님이다

첨엔 어려워 하더니 이젠 저 아래 로 친다

나같은 처지의 둘째들 이런 얄미운 어린형님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